창원복지재단, 창원시 사회복지실무자 정례회의 개최
- ‘더욱 긴밀한 사회복지현장 지원’ 위해 14개 시설 실무자 모여 -
창원복지재단(이사장 홍재식)은 지난 21일 교방동노산민원센터에서 『2023년 복지주체 협력을 위한 사회복지실무자 정례회의』를 가졌다고 밝혔다.
「복지주체협력을 위한 정례회의」는 창원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실무자 14명으로 구성되어, 창원시 복지발전을 위한 실질적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.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▲ 창원복지재단 ‘22년도 연구 · 사업과제 실적보고 ▲ ‘23년도 연구 · 사업과제 보고 ▲ 시설별 중점 추진 사업 공유 ▲ 주요 복지정책 흐름 및 시 복지발전 방안 의견 등을 나눴다.
특히, 창원복지재단에서는 실무자 정례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, 재단 연구 · 사업추진에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겠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. 또, 올해부터는 상·하반기 정례 간담회와 더불어 올해부터는 사업성과 보고회도 계획하고 있다.
정례회의에 참석한 실무자는 “복지 분야 각 실무자가 다 함께 모이는 것은 쉽지 않은 기회인데,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”며, “앞으로 복지시설이 지속적인 교류를 한다면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시너지를 생산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은 “지난달 사회복지단체·시설장 정례회의에 이어 실무자 정례회의도 성공적으로 마쳤다”며, “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해, 지역 내 공공·민간 협력체계가 단단히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